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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페이스리프트 전기차 출시 임박 차박 OK

by ※*☆★@ 2022. 7. 28.

레이
레이

기아의 사골 중에 사골입니다. 2011년 첫 출시한 레이는 10년이 넘도록 풀체인지는 한 번도 되지 않았으며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레이는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부활 소식까지 들리는 레이 페이스리프트 소식 전해드립니다.

 

 

수평형에서 수직형으로 바뀌는 헤드램프

레이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입니다.

레이-페이스리프트-예상도
레이-페이스리프트-예상도(출처:유튜브-하이테크로)

레이의 전체적인 형태는 박스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레이는 경차 중에서도 뛰어난 헤드룸과 공간감을 자랑하며, 실내 공간만큼은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전의 레이는 수평형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새롭게 바뀌는 레이는 텔루라이드와 EV9의 패밀리룩을 계승하며 상하 세로 형태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아-텔루라이드
기아-텔루라이드
기아-EV9
기아-EV9

최근 기아는 텔루라이드를 비롯하여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EV9에서도 수직 형태의 등화장치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레이에도 수직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되며 보다 강인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데이라이트는 ㄷ자 형태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단부 쪽이 길게 뻗어 있는 디자인은 EV9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탑재

최근 출시한 현대 경차 SUV 캐스퍼에는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 각종 안전 사양이 적용되었으며 심지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탑재되어 있어 보다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어주기도 했죠.

 

그에 반해 레이는 이미 출시한 지 10년이 넘은 차량으로 공간 활용성이나 귀여운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가 있어 왔지만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미 경쟁 차종인 캐스퍼에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만큼 새롭게 출시를 준비 중인 레이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레이-계기판
레이-계기판
캐스퍼-계기판
캐스퍼-계기판

현재 계기판은 전통적인 형태로 RPM과 속도를 바늘로 나타내며 중앙부에서는 전자식 숫자로 속도를 나타내 주고 있어 다소 올드한 느낌인데요. 계기판 역시도 캐스퍼와 유사한 전자식 계기판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운전석 포함 1열 풀 폴딩

레이-조수석-폴딩
레이-조수석-폴딩

기존 레이는 이미 조수석에서 풀 폴딩 기능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다만 운전석은 풀폴딩이 되지 않아 사제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 레이에서는 운전석까지도 풀폴딩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열까지 풀폴딩이 가능해지면서 레이는 완벽히 차박에 특화되었다고 말씀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레이-운전석-제외-전체-폴딩
기존-레이-운전석-제외-전체-폴딩

레이는 전고가 높아 2열 풀폴딩 시 무려 성인도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을 수 있었으며, 조수석 쪽 B필러가 없어 조수석 도어 및 슬라이딩 도어 개방 시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광활한 개방감을 자랑했었습니다.

 

여기에 운전석까지 풀 폴딩이 적용된다니 데일리카로는 물론 차박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레이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레이 전기차 부활

사실 전기차 초창기 레이는 전기차 모델이 생산됐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지금처럼 전기차 기술이 부족한 상태였기에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40km로 결국 단종된 바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최근 출시한 아이오닉 6의 주행거리는 무려 524km입니다. 500km 시대가 도래했지요.

 

레이-전기-충전중
레이-전기-충전중

이미 충전 중인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레이 전기차 부활에 대한 기대감은 현실로 다가왔으며, 주행 거리는 300km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 전기차 주행거리의 핵심은 배터리 용량인데 용량이 커질수록 무거워지고, 이로 인해 전비도 하락하며, 무엇보다도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출시 예정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풀체인지급 변화와 전기차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 레이 2차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2022년 9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스퍼에 밀려 잠시 주춤한 레이가 다시 경차 판매 순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레이 페이스리프트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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