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 시간부터 잠자는 시간까지 수능 당일 100% 아니 120%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매일 매일이 수능을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수험장엔 핸드폰을 들고 들어갈 수도 없고 탁상 시계는 가방에 들어있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기 조차 번거로운 수험생들은 시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수능장엔 아날로그 시계는 들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시계 하나쯤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시계 규정
- 통신, 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은 시험장 반입을 금지.
-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통신, 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계 등만 시험실 휴대 가능
일단 수험장에 반입 가능한 시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말해 통신, 결제, LCD, LED 등 전자 기능이 전혀 없는 시침, 분침,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이 수험장에 반입이 가능합니다.
수능 시계가 왜 필요할까?
수험생들은 준비할 게 많습니다.
책, 인강용 이어폰&태블릿, 문제집, 상비약, 이어플러그 등 정말 준비할게 많습니다. 준비물을 하나라도 줄일 수 있으면 줄여야 합니다.
시간 관리가 생명인 수험생이 시계가 없으면 굉장히 초조해집니다. 만약 수험장에 도착했는데 시계를 준비 못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합니다. 심지어 수험장엔 시계가 없습니다. 시험 종료 10분 전 방송만 나올 뿐입니다.
필자도 수능을 봤었습니다. 시계는 항상 필통에 넣고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수험장에서는 필기구와 컴퓨터용 싸인펜까지 제공합니다. 필통도 소지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계는 내 몸의 일부가 되어 내가 시계를 착용했는지 안했는지 조차도 모를 정도로 완전히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차고 다녀야 하고, 심지어 씻을 때도 차고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시계 추천 - 카시오 흑새치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건 카시오 흑새치(MDV 106-1A) 입니다.
매일매일 차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예뻐야 하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손도 자주 씻는데 자꾸 풀렀다 찼다 하는 것은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뿐입니다.
카시오 흑새치는 빌게이츠 시계로도 유명합니다. 빌게이츠도 차고 다니는 시계인데 데일리로 충분하겠죠?
카시오 흑새치는 다이버들이 착용하는 다이버 시계이기 때문에 200m까지 방수가 됩니다. 200mm 아닙니다. 200미터 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손씻고, 샤워할 때 착용하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시계입니다. 시계를 풀러놓고 어디있는지 찾기 위해 허둥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수능 시계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합니다. LCD, LED 당연히 없으며, 시침, 분침과 시간표시용 숫자 부분은 어두운 곳에서도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도록 야광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검은 베젤은 타이머 역할도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시간 관리 하는데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안 살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카시오 흑새치는 수능 시계로 추천드리고 있지만 시계줄만 메탈로 바꾼다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수능용 일회성이 아닌 대학생이 되서도, 성인이 되서도 데일리로 충분히 착용 가능한 심플하면서도 멋진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지금 쿠팡에서는 4만원 대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능일에 다가올 수록 7만원, 8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직 수능 시계를 준비못한 수험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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