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울트라 착한 가격 애플워치 8과 비교

애플워치-울트라

MZ세대 필수품이라고 하죠. 애플워치. 이번에 2022년 9월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 14와 함께 애플워치 8, 그리고 애플워치 울트라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극한의 스포츠와 함께할 애플워치 울트라지만 알고 보면 착한 가격 데일리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애플워치-울트라-다이빙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애플워치 울트라는 정말 극한의 스포츠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애플 이벤트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신 분이라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고, 사막을 달리고, 암벽 등반을 하는 여성분이 애플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홍보하고 있죠.

 

저도 한 때 자전거를 미친듯이 탔던 적이 있습니다. 인천부터 부산까지 국토종주도 완료했죠. 아웃도어 용으로 가장 유명한 게 바로 가민(Garmin) 시계입니다. 그렇게 자전거를 열심히 탈 때도 가민 시계를 착용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래서 애플워치 울트라도 극한 스포츠의 영역이겠구나 나와는 맞지 않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가격

애플워치-울트라-가격

애플워치 울트라의 가격은 114만 9천 원입니다. 단일 가격이에요. 그런데 이게 정말 착하고 혜자스러운 가격이에요.

 

이번에 출시한 애플 워치 8이 5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인데요. 그거와는 비교하면 안되고 애플워치 8에도 100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애플워치8-스테인레스-가격

바로 스테인리스 모델인데요. 많은 분들이 애플워치 스테인레스 모델도 많이 구입 하십니다. 애플워치를 착용한다는 건 수백, 수천만 원의 시계도 마다한 채 착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시계 느낌을 내기 위해 스테인레스 모델을 구입하고 계시죠.

 

많이 착용하는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의 가격이 106만 9천 원, 가죽 밴드의 가격이 114만 9천 원입니다.

 

극한의 스포츠까지 가능한 울트라와 애플 워치 8 스테인리스의 가격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애플워치-에르메스-가격

에르메스와 비교하는 게 좀 우습기는 하지만 에르메스도 169만 원정도 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모델이며 스트랩은 에르메스에서 직접 제공하는 정품 가죽 스트랩이죠. 

 

에르메스도 정말 혜자 가격인데 티타늄 케이스는 애플 워치 울트라가 유일하며 가장 저렴하면서도 신제품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입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사이즈 고민

애플 워치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 45mm는 남성용, 41mm는 여성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 울트라는 49mm로 여성분들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애플워치-울트라-여성-착용-모습

45mm도 커서 여성분들이 41mm를 많이 착용하고 계신데요 사막을 달리는 여성 애플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손목을 거의 덮고 있지만 크다고 생각되시나요? 그냥 멋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가 제공하는 사이즈의 개념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빙하시는 분들은 시계를 다이빙 수트 위에 착용하시죠? 전혀 손목이 두꺼워 보이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등산인데요. 한라산, 설악산뿐만 아니라 동네 뒷산을 등산하더라도 정말 뜨거운 한 여름이 아니라면 산에서는 항상 긴 옷 준비하시잖아요?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심지어 얇은 바람막이를 입어도 애플 워치 울트라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며 멋진 나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고민하고 계시다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지 않더라도, 수중 40m 다이빙을 하지 않더라도 과연 애플워치 울트라가 나에게 필요할까요? 

 

애플워치-울트라

애플워치 울트라 한 번 보고 가실게요. 티타늄의 멋진 디자인. 애플의 감성. 애플의 신제품. 기능과 성능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사고 싶은 거예요.

 

애플워치-울트라-동작버튼

동작 버튼입니다. 아이폰에서는 피트니스 앱을 실행하여 운동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운동 중 핸드폰을 켜고 앱을 실행하는 동작 자체가 번거롭긴 한데요. 애플워치 울트라에 내가 주로하는 테니스나 골프 등 운동 세팅을 해 놓으신다면 동작 버튼 하나만으로도 피트니스 앱을 간편하게 활용함으로써 애플워치 울트라를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애플의 아이폰, 맥북이 어떤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는지는 모두 아실 겁니다. 심지어 갤럭시는 GOS논란, 달고리즘 논란 등 이미 아이폰에 비해 2세대는 뒤처진 상황이죠. 

 

저도 아이폰과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기능을 극한으로 뽑아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도 나름 단축키를 많이 활용하고는 있지만 대다수의 많은 분들은 단축키도 많이 활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건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114만 9천 원이라는 가격이 과연 내가 접근 가능한 금액 인가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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