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외출해서도 사용하기 좋아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화면이 작아 집에서는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노트북을 닫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 닫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는 원리
노트북을 닫았을 때 모든 동작이 멈추며 화면이 꺼지는 이유는 바로 [절전 모드]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을 닫아도 절전 모드에 들어가지 않도록 설정한다면 노트북을 덮어도 모니터에서는 계속 화면을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노트북 닫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게 하는 방법
▼ [윈도우] > [설정]을 선택합니다.
▼ [시스템]을 선택합니다.
▼ [전원 및 절전] > [추가 전원 설정]을 선택합니다.
▼ [덮개를 닫으면 수행되는 작업 선택]을 선택합니다.
▼ 덮개를 닫을 때 > 배터리 사용, 전원 사용 모두 [아무것도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위와 같이 설정하시고 노트북이 모니터에 연결되어 있다면 바로 노트북 덮개를 닫아보세요. 노트북이 꺼지지 않고 모니터에서는 계속 화면이 송출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절전 추가 설정
▣ 배터리 사용 시 [절전 모드]
보통 집에서는 전원을 연결하여 노트북을 이용하실텐데요. 노트북을 학교나 카페 등 밖으로 들고나갈 때가 문제가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설정을 하셨다면 배터리 모드에서도 화면을 덮어도 절전에 들어가지 않고 정상작동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밖으로 노트북을 들고나가신다면 정작 노트북을 사용하려고 할 때 배터리가 부족하여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겪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같은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덮개를 닫을 때 전원 사용은 아무것도 안 함으로 설정했지만 배터리 사용은 절전 모드를 유지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 화면 및 절전모드 [안 함]
윈도우 >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절전을 선택하시면 바로 [화면]과 [절전 모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과 절전모드 모두 [배터리 사용]과 [전원 사용] 모드를 설정하실 수 있는데 이걸 모두 [안 함]으로 바꿔주시면 노트북을 활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집니다.
다른 게 아니고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밥을 먹는 등 잠시 컴퓨터 앞에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노트북 화면이 꺼지고 절전 모드에 들어간다면 그때마다 노트북을 열어서 다시 전원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게 굉장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상 노트북 닫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고 정상 작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노트북을 닫아도 모니터에서 계속 화면을 볼 수 있으면 정말 편리한데요. 노트북과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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