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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달라지는 PCR 검사 체계, 앞으로는 동네 병원에서 검사하세요.

by §#⁊ª¿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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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부터-바뀌는-코로나19-검사-체계
달라지는-코로나19-검사체계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3일부터는 현행 PCR 검사 체계가 달라집니다. 핵심은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군에 해당하는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더라도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자가검사 키트를 통해 자가검사를 먼저 마쳐야 하며, 유증상시 호흡기전문클리닉 등 지정된 병・의원에서 검사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가능해집니다.

 

 

1. 자가검사키트

  • 선별진료소 무료 비치
  • 구입처: 약국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모든 부류는 일반군이라고 하며, 일반군은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더라도 즉시 PCR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 자가검사 키트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방역 패스 등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선별 진료소 관리자의 철저한 감독하에 검사가 이루어진 후 음성이 나오면 '음성 확인서'가 발급됩니다.

 

물론 자가검사는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구입하여 가정에서도 직접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2. 동네병원에서 검사 가능해요.

 

 

호흡기전문클리닉 등 지정된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및 기저 질환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실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다면 해당 기관 및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환자는 진료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하고,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무료입니다.

 

정부는 지정 병・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재택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합니다. 동네 병원에서 검사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우려가 되는 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진료받는 병원에서 일반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가정 내 재택 치료 시 해당 가족들의 자가 격리 및 확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정부가 어떻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즉시 PCR 검사 대상

  • 고위험군에 속하는 5가지
  • 역학 연관자
  • 의사 유소견자
  • 60세 이상
  • 자가검사 키트 양성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보건소 및 선별 진료소 방문 시 즉각 PCR 검사가 가능한 부류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자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더라도 비치되어 있는 자가검사 키트를 통해 본인 직접 자가검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 등), 의사 유소견자,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보건소 및 선별 진료소에서 즉각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2월 3일부터 달라지는 PCR 검사 체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코로나가 2년째 종식되지 않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등 의료진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모든 국민들의 우려와는 달리 자가검사 체계가 자리 잡히고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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