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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부터 26일 2주간 추석 특별 방역 대책 안내 주요내용

by §#⁊ª¿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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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연휴!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 계속되는 코로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가 4주간 연장되는 등 강력한 거리두기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추석 기간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1. 9월 13일 ~ 9월 26일 2주간 적용
2. 추석 모임 인원 제한
3. KTX 사전 예매
4. 빈소 방문 제한
5. 요양병원, 요양시설 제한된 면회 허용

 

추석 특별 방역 대책 안내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1. 소규모로 안전한 고향 방문 유도

 

고향방문은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진단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최소 인원이 방문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고령의 부모님께서 백신 미접종자이신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하거나 추석 연휴 기간이 아닌 덜 혼잡한 기간에 방문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가족모임 인원도 상향됐습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 중 하나가 아닐 수 없는데요 4단계 지역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 2인 모임이 허용된 거에 비하면 반갑지 않을 수 없네요.

 

다만 이경우에도 제한이 있는데요 9.17.(금) ~ 9.23.(목)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1주간만 적용되고 다중이용시설은 적용되지 않으며, 가정 내 모임만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고향 방문 전, 핵심 행동수칙 준수하기

 

출발 전 예방 접종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야 합니다. 

 

이동할 땐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고 친인척을 만나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해야 합니다.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1.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

 

먼저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징수합니다. 철도승차권은 창 측만 판매하고 KTX도 역시 좌석 추가 판매는 하지 않고 창가 좌석만 판매 정책을 유지합니다. 버스는 창가 좌석을 우선 판매하지만 철도처럼 창 측만 판매한다는 정책은 없네요. 철도 예매는 100% 비대면으로만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X를 이용하실 분들은 사전 예매 시 서둘러 예매를 하시고 아무래도 철도승차권이 부족하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버스로 많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휴게소에서의 방역 대책도 돋보이는데요 휴게소에서는 체류시간을 최소화하고 휴게소 실내 취식은 금지(9.17.~9.22.)됩니다.

 

2. 성묘 및 봉안시설

 

성묘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고, 실내 봉안시설은 1일 총량제를 실시하여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제례실, 유가족 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 섭취는 금지되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전통시장, 백화점 등 유통매장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 유통 매장에 대한 방역 대책도 강화됩니다.

 

전통시장은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전국 1,70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추석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심콜을 활용한 출입자 명부 관리를 권고하고 350개 시장에서 온라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합니다.

 

백화점은 밀집, 밀접을 유발하는 이벤트와 시음, 시식이 금지되고 비대면 판매를 촉진합니다. 또한 거리두기 3단계부터는 300㎡가 넘는 준대형 점포에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4. 요양병원, 요양시설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추석 연휴기간(9.13.~9.26. 2주간) 방문 면회를 허용하되, 면회객 분산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를 시행합니다.

 

단,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를 허용합니다.


이상 추석 연휴 추석 특별 방역 대책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비록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고향 방문도 어려운 실정이지만 다들 마음만은 따뜻한 그런 한가위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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