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수백만 원 후유장해 보상금 받아 가세요. 교통사고, 추간판 탈출증, 골절, 파열 해약된 보험까지 중복 보상 가능

후유장해 보상금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가해자가 없어도, 가입했던 보험을 해약했어도 내 몸이 사고 전 100%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면 누구나 정당하게 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시고 보험 증권에 '장해'라는 비슷한 내용이 있는지 바로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있다면 최소 수백만 원부터 평균 수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수령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후유장해 보상금이란?

후유장해 보상금이란 교통사고, 골절, 십자 인대 파열, 추간판 탈출증 등으로 인하여 '영구 장해'를 입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게 '장해'와 '장애'입니다. 후유장해는 '장애'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장애 등급'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므로 장애 등급을 받지 못했다고 받을 수 없는 보험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운동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고, 수술과 재활 과정이 너무나도 순조로워 100%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할 지라도 의사 선생님이 의학적인 시각으로 볼 때 장해가 남았다고 판단이 되면 후유장해 보상금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보상금 규모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소 수백만 원부터 평균 수천만 원, 많으면 억대를 넘어가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보상 항목입니다.

 

때문에 보험회사는 후유 장해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며, 우리들에게 보험을 판매한 보험 설계사는 보험 설계는 전문가지만 보상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보험 설계사에게 전화해봐도 후유 장해 보상금을 받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해약된 보험까지도 중복 보상 가능

개인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보험,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단체 보험 등 내가 가입되어 있는 모든 보험에서 후유장해 보상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개인 보험이 없더라도 이름 있는 회사의 근로자, 공무원, 선생님, 잠깐 스쳐 갔던 직장에서의 근로 경험이 있으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단체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이라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전원 '학교 안전 공제회'라는 단체 보험에 가입되어 있죠. 당연히 '학교 안전 공제회'에서도 후유장해 보상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10년 전 사고 당시에는 가입 중이었지만 3년 전 해약한 보험에서도 청구가 가능하며, 중복 보상도 가능합니다.

 

만약 A 보험사 1,000만 원, B 보험사 700만 원, C 보험사 300만 원의 후유장해 보상 항목이 있다면 1,000만 원 + 700만 원 + 300만 원 총 2,000만 원의 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보험금을 받으면 납입 보험료가 오르지 않을까 걱정되시나요?

 

전혀 걱정하시지 마세요. 보험금은 올라간다는 예고 없이 보험료가 인상되어 자동이체 계좌에서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고 있으며, 심지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는데도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모든 기록이 보험 회사에 남아 보험료는 인상됩니다.

 

 

후유장해 보상금 해당 사고

• 경미한 교통사고(긴장, 염좌)
• 중한 사고(골절, 파열, 추간판 탈출증 등)
• 십자 인대 파열, 발목 인대 파열 등
• 척추, 고관절, 발목, 손목, 경추, 요추, 흉추, 상완골, 비골, 쇄골 골절 등

사고가 나게 된 이유나 원인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떠한 사유에서든 다쳤고, 사고 전과 비교하여 100%로 회복되지 않았을 때 영구 장해를 입었다면 후유장해 보상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길가다 혼자 넘어져서 다쳤을 때, 집안일을 하다가 다쳤을 때, 술 먹고 놀다가 다쳤을 때 등 이유, 원인, 가해자를 불문하고 어떠한 사고를 당해도 청구가 가능합니다.

 

흔히 추간판 탈출증은 M코드라고 하여 질병코드로 분류되어 후유장해 보험금을 포기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들 계신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M코드로 분류된 추간판 탈출증도 후유장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손해사정 전문 인력 등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필자는 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을 한 적이 있으며 순간적으로 다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인 것이 발단이 되어 결국 질병 코드(M코드)를 진단받았는데 손해사정사 상담 결과 아쉽게도 후유장해 보상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은 수술 전 미리 알아보시고 상해 코드를 진단받으시는 게 유리해 보입니다.

 

후유장해 보상금 청구 방법

물론 후유장해 보상금도 개인이 청구 가능합니다. 다만 보험 약관을 100%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과정과 절차도 100%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보험회사에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보상 항목이기 때문에 조금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약간의 수임료를 지불하더라도 손해사정 전문인력 등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후유 장해 보상금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길 바라며, 상담이 무섭거나 두려우신 분들은 유튜브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 등에서도 무료로 상담을 해주시는 손해사정사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을 적절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유장해 보상금은 내가 아무리 크게 다치고 후유장해 해당 사고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청구하지 않으면 절대 보험사에서 먼저 알아서 챙겨주지 않습니다. 과거 사고로 조금이라도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후유장해 보상금의 혜택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본 글

쏘렌토 MQ4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가격 총정리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MX5 출시일, 가격, 예상도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