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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로 난리난 쌍용. 조선의 지프 KR10에 대한 기대감 UP. 오리지널 정통 SUV 코란도 부활하나

by §#⁊ª¿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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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토레스가 난리가 났습니다. 사전계약 첫날부터 1만 2천대를 돌파하며 티볼리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출시한 토레스의 스케치가 공개될 당시 쌍용의 전성기 코란도 밴을 연상케 하는 강인한 인상의 오리지널 정통 SUV 형태의 디자인 KR10이 함께 공개된 바 있습니다. 토레스의 역대급 디자인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울린 쌍용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두 번째 구원투수 KR10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디자인

쌍용-KR10-스케치
쌍용-KR10-스케치(출처: 쌍용자동차)

KR10. 한 마디로 엄청납니다. 가슴이 웅장해 지는 KR10이네요.

 

많은 소비자들이 쌍용에 바랐던 모습은 이름만 코란도를 갖다 붙이며 이전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뷰티풀 코란도, 코란도 투리스모와 같은 도심형 SUV가 아니라 바로 이런 강인한 모습의 정통 SUV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코란도-1세대-3세대-KR10
코란도-1세대-3세대-KR10(출처: 쌍용자동차)

쌍용에서도 공개적으로 1세대 코란도, 3세대 코란도와 KR10을 나란히 배치하며 KR10은 이전의 코란도를 계승하고 있다는 모습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스케치에서 원형의 헤드라이트는 H 형상이 돋보이고 있으며, 5줄의 세로형 그릴과 상당히 공격적으로 서 있는 A필러로 인해 자연스럽게 보닛과 앞유리가 각진 형태로 굉장히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뽐내고 있습니다.

 

쌍용-KR10-스케치-측후면부
쌍용-KR10-스케치-측후면부(출처: 쌍용자동차)

테일램프 역시 H형상이 돋보이며 전면의 헤드라이트와 통일감을 이루고 있으며, 후면부에는 육각형의 볼륨감 있는 후드가 디자인되며, 과거 스페어타이어가 장착된 듯한 형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케치지만 선루프가 천으로 열린것 같은 형상은 과거 코란도 밴 소프트탑이 출시되었던 것처럼 소프트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 껏 높이고 있는 대목입니다.

 

토레스가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서 중형 SUV의 라인업을 담당한다고 하는데 토레스보다는 작아 보이는 KR10도 조속히 출시되어 준중형 SUV의 한자리를 꿰찼으면 좋겠네요. 

 

 

파워트레인

준중형 SUV 라인을 담당할 KR10은 1.5 가솔린, 1.6 디젤, 순수 전기차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된 중형 SUV 토레스에도 1.5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2.2 디젤 엔진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

KR10의 소식을 전해드렸지만 아직까지 KR10의 출시 여부는 미정입니다.

 

쌍용도 회사의 존폐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어렵게 어렵게 토레스를 출시했으며, 토레스를 마지막으로 쌍용은 모든 신차 개발이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다행인 점은 토레스의 시장 반응이 굉장히 뜨거우며, 토레스의 흥행에 따라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차량은 바로 KR10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레스도 J100이라는 코드명으로 스케치가 공개될 당시 이미지와 실제 양산차 이미지가 크게 다르지 않게 출시되며 시장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인데요. 토레스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쌍용이 두 번째 구원투수 KR10도 조속히 출시하여 조선의 지프, 정통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망을 해결해 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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