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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계약금 10만 원? 인상되는 계약금과 계약 취소 불가능 할수도

by 건강탐구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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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도체 대란으로 신차 출고가 계속해서 밀리고 있죠. 일각에선 일단 계약이라도 먼저 해야 한다는 말까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렴한 계약금과 취소 시 계약금 전액이 환불 가능하다 보니 실구매자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현대 기아자동차가 계약금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대, 기아차 계약금 인상

기존 승용차나 SUV 등 일반 자동차의 계약금은 10만 원이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금액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계약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물론 차량 출고 전 계약을 취소할 경우 계약금 전액 다시 돌려받을 수 있으며, 2022년 6월 기준 계약 취소에 따른 패널티는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2021년 하반기까지만 하더라도 계약 취소시 다른 딜러와는 2개월 간 계약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제네시스는 차량 배정시 취소 불가

제네시스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제네시스의 계약금은 50만 원입니다. 현재도 현대, 기아차에 비하면 5배에 달하는 제네시스의 계약금 역시 덩달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현대, 기아와는 달리 제네시스는 취소 시 페널티가 있는데요. 차량이 출고되기 전 배정을 받은 상황에서는 계약자는 계약을 취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달라질 수 있고 취소를 할 수도 있잖아요? 취소 시 해당 딜러뿐만 아니라 해당 영업 지점이 페널티를 받게 된다고 하니 딜러도 차량을 배정받은 상태에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계약 취소는 안 시키려고 하겠죠.

 

때문에 앞으로는 신차 계약을 보다 신중하게 해야 할 듯싶습니다. 계약금 인상도 한몫하고요.

 

 

완성차 기업의 계약금 인상 조치가 앞으로 신차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요즘 신차들이 워낙 잘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출시하는 족족 역대급 사전 계약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사전계약을 넣고 보는 심리도 충분히 작용했다고 생각됩니다. 중고차 시세가 오히려 신차를 넘어서고 있는 지금 하루빨리 완성차 시장도 안정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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