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W747] 날개 없는 타워형 선풍기 트리아이나 타워팬 안전하고 조용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희 집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선풍기를 미리 가동했었는데 애기들이 자꾸 선풍기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려고 하더라구요.

 

안전망을 해놓기는 했지만 얇디 얇은 손가락이 언제 어떻게 선풍기 속으로 빨려 들어갈지 안전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던 중 날개 없는 안전한 선풍기가 있어 지금까지도 안전하고 시원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타워형 선풍기.

 

아이가 있어 걱정 많으신 분들께 트리아이나 타워형 선풍기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 트리아이나 타워팬 TN-TW747 모델이에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데 저희 집 가전은 전부 하얀색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화이트 색상으로 주문했어요.

 

슬림하고 타워형으로 세워서 사용하는 스탠드형 선풍기랍니다. 유선 선풍기 에요. ^^

 

바람은 위아래로 길게 나오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본체와 받침 그리고 설명서와 리모컨이 있어요.

 

약간의 조립이 필요하긴 한데 뭐 어렵지 않아 보이네요. ㅎㅎ

 

조립할 부분은 받침대를 조립하고 본체와 연결을 해주면 타워형 선풍기가 잘 서있을 수 있겠죠?

 

먼저 두 개로 나눠져 있는 받침대를 하나로 합쳐야 합니다.

 

공구 이런 거 필요 없어요 ㅎㅎ 홈에 잘 맞춰서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받침대를 조립하고 받침대와 본체도 연결을 해 줘야 하는데 필요한 공구는 하나도 없어요.

 

손으로 끼워주고 돌려주고 조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

 

 

받침대끼리 연결을 했으면 이제 본체와 받침대를 결합시켜야죠.

 

고정 나사가 4개가 있는데 별다른 공구 필요 없이 손으로 돌려주기만 하면 고정하게끔 되어 있어요.

 

홈에 맞게 나사 4개를 조여주도록 합니다.

 

뒷부분에서 주목할 부분은 제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에요.

 

먼저 빨간색 동그라미는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 코드를 거치할 수 있어 보다 깔끔하게 선정리를 하여 보관할 수 있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는 딱 봐도 아 이동하기 쉽게 만들어놓은 손잡이구나 생각하고 이동할 때는 계속 저길 잡고 이동을 했었어요.

 

그런데 숨겨진 기능이 또 하나 있더라구요.

 

알고 보니 선풍기 리모컨을 보관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공간이기도 했어요. ㅎㅎ

 

제품의 조작부는 상단에 위치해 있답니다.

 

버튼은 일반 선풍기와 동일해요. 전원 버튼, 바람세기 조절 버튼, 타이머, 좌우 회전, 모드 조절 버튼까지 총 5개 버튼이 있어요.

 

서큘레이터처럼 상하 회전 기능은 없어요. ^^

 

선풍기 상단부에는 선풍기의 상태를 나타내 주는 LED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어요.

 

LED 디스플레이에는 온도, 바람세기, 회전상태 등 선풍기의 상태를 다 보여주기 때문에 엄청 편리하답니다.

 

먼저 전원 코드를 꽂아 봤어요.

 

전원 코드를 꽂으니 선풍기를 작동하지 않더라도 온도를 나타내 주네요.

 

저 상태는 아직 선풍기를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요.

 

먼저 바람 세기를 조절해봤어요.

 

바람 세기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왼쪽에서부터 1단, 2단, 3단으로 조절해본 모습이에요.

 

놀라운 점은 바람은 제법 세게 나오면서 일반 선풍기처럼 시원한데 절제되어 있는 소음이 정말 조용하답니다.

 

타이머 기능도 있어요.

 

1시간 단위로 예약이 되는데 최대 12시간까지 예약 가능하더라구요.

 

특히 타이머는 우리가 잠잘 때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 원하는 시간에 맞게 세팅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선풍기 모드 버튼을 통해서 일반풍모드, 자연풍모드, 수면풍모드, 어린이모드 총 4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어요.

 

1. 일반풍 모드는 설정된 바람세기로 시작을 합니다.
2. 자연풍은 강풍, 중풍, 미풍의 순서로 15초씩 작동을 합니다.
3. 수면풍은 30초 정도가 지나면 디스플레이가 꺼진 채로 작동을 하는데 바람세기가 30분 간격으로 약해집니다.
4. 어린이 모드는 3시간 동안 좌우회전으로 작동을 시작하는데 강풍, 중풍, 미풍의 순서로 15분씩 작동을 합니다. 좌우 회전이 싫다면 수동으로 좌우회전 기능은 끌 수도 있어요.

 

 

 

 

날개가 없어도 시원한 타워형 선풍기.

 

저희도 그동안 선풍기 사용하면서 아이들 걱정에 망을 다 씌웠었는데 뭔가 덜 시원한 느낌이고 먼지 쌓여서 위생적이지 않고 고민이 많았거든요.

 

이번에 날개 없는 트리아이나 타워형 선풍기 들이면서 그런 걱정 모두 날려버렸답니다.

 

아이 때문에 선풍기 두기가 고민이시라면 날개 없이도 시원한 트리아이나 타워형 선풍기 적극 추천합니다.

 

온 가족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