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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당진 맛집] 정대냉면 시원한 냉면이 생각날 때

by §#⁊ª¿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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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正大) 냉면 시원한 냉면이 생각날 때

 

갑자기 날이 더워지면서 몸이 계속 축축 쳐지더라구요.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 오늘 저녁은 당진 냉면 맛집 정대냉면 으로 정했습니다.

 

 

당진i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

서해안 여행하실 때 휴게소 음식에 지친 분들께 정말 희소식입니다.

 

바로 정대냉면!

큰 도로변에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으세요.

 

정대냉면 주차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정대냉면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지만 뒤에는 더 큰 공터가 있기 때문에 주차는 넉넉하답니다.

 

정대냉면 웨이팅

 

저희는 평일 저녁 5시에 가서 좀 이른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지만

그래도 식사시간에 맞춰서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는 게 회전율이 워낙 좋다 보니 그렇게 오래 안 기다리고 드실 수 있으세요. ^^

 

메뉴&가격표

 

회냉면은 계절메뉴라서 10월~2월까지만 먹을 수 있어요. 여름엔 먹지 못해 아쉬웠네요.

매운 걸 드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미리 말씀을 하시면 맵기 조절을 해주세요.

저도 매운 걸 싫어하고 진짜 못 먹는 맵찔이인데 저는 그냥 먹었거든요.

매워서 못 먹을 정도 아니고 조금 매콤한데? 하는 느낌이었어요

 

온육수는 셀프

 

정대냉면에 오셨으면 셀프 온육수부터 마셔봐야죠.

온육수는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해요.

주의 문구도 있어요. ㅎㅎ

워낙 뜨겁다 보니 종이컵 손잡이도 같이 비치되어 있어요.

먹었는데 구수하니 감칠맛이 좋아 속이 편안해지면서 냉면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반찬은 무 하나에요. ㅋㅋ

냉면만 먹기 아쉬워 사이드로 물만두도 같이 시켰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물냉면1(다대기포함), 비빔냉면2, 물만두2

간장에 찍어 먹는 물만두는 진리.

물만두 맛있어서 먹다가 한 접시 더 시켰어요.

 

 

먼저 얼음 동동 물냉면이에요.

오이, 계란, 무, 배, 다대기 듬뿍듬뿍 들어갔어요.

매콤했어요.

 

 

비빔냉면도 얼음 동동 육수 같이 나와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 주문 전 꼭 말씀하세요.

비빔냉면 정말 매워요.

저 한 입 먹었다가 계속 온육수 드링킹 했어요.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은 휴무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헛걸음하시지 말아요.

 

총평

 

맛있게 한 그릇 잘 먹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그래도 다음엔 다대기 빼고 먹어봐야겠어요. 저는 그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수도권에서 서산, 태안 등 서해안 여행 많이들 가시잖아요?

식사시간은 다가오고 고구마 먹은 것 같은 교통체증에 지치신다면

당진ic 바로 앞에 있는 정대냉면 에서 시원하게 냉면 한 그릇 하고 스트레스 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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