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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인천 구월동 초밥 맛집 조용하고 깔끔한 스시를 찾는다면 스시사쿠

by §#⁊ª¿ 2021. 8. 24.

얼마 전이 바로바로 와이프 생일이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랑 단 둘이 데이트를 즐겼고 조용하고 깔끔한 스시집을 찾았어요. 

 

구월동 아시아드 맛집 스시사쿠 입니다.

 

 

 

 


주차


 

구월동 스시사쿠는 인천 남동경찰서 뒤 쪽 누리자타운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같은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하답니다. ㅎㅎ

 

식사 후 카운터에 꼭 지하에 주차했다고 말씀하셔요~~

 


 

스시사쿠
구월동 스시사쿠 외관

건물 외관이에요.

출입문과 가로로 길게 뻗은 통창이 눈에 띄더라구요.

웨이팅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평일 점심 때 1시 30분쯤 방문하여 설마설마 했는데 웨이팅을 했답니다.

 

방문 전 예약 꼭 추천드려요.

 


매장 운영 시간


 

구월동 스시사쿠 매장 운영 시간

 

매장 운영시간은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있어요.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 평일 15:00 ~ 17:30
  • 주말 16:00 ~ 17:30

 


 

구월동 스시사쿠 오픈형 주방

오픈형 주방이라서 셰프님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오픈형 주방이니 조금 더 청결에 신경을 쓰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주방 바로 앞에는 바 좌석이 있답니다.

 

저는 속으로 내심 바 좌석에 앉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자리가 나면서 바 좌석에 앉아서 먹었어요.

 

바 좌석은 셰프님과 무언의 소통(?)이 더 잘되는 것 같아 저는 더 좋더라구요.

 

구월동 스시사쿠 실내

주방 맞은편으로는 총 3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안쪽으로는 프라이빗한 룸 공간도 있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저희처럼 그냥 방문하시지 말고 꼭 원하는 시간 원하는 좌석 말씀하셔서 예약하고 오셔요.

 


메뉴 및 가격정보


 

구월동 스시사쿠 메뉴와 가격정보
스시사쿠 사케 메뉴와 가격정보스시사쿠 사케 메뉴와 가격정보스시사쿠 사케 메뉴와 가격정보

 

런치A(14.5)의 스시 10종은 뭔가 아쉬울 것 같아서

 

저희 부부는 스시 12종이 나오는 런치B(22.0) 를 주문했어요.

 

사케도 있는데 제가 사케는 잘 몰라서.. 패스 하겠습니다. 하하;;

 

사진으로만 안내를 해드릴게요.

 

스시사쿠 기본 세팅

기본 세팅이에요.

스시 답게 젓가락은 가로로 놓여있네요.

 

스시사쿠 가지샐러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스시사쿠의 시그니처 샐러드 가지샐러드에요.

 

가지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저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더라구요.

 

너무 감질맛이나 얼른 메인 메뉴가 먹고 싶어 졌어요. ㅋㅋ

 

스시사쿠 된장국

샐러드랑 된장국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조개가 같이 들어가 있어 조금 더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스시사쿠 런치B 메인

런치B 메뉴의 첫 번째 접시 입니다.

 

두 번에 나눠서 나오더라구요!

 

누가 스시는 연한 색깔부터 진한 색깔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던데 결과적으로는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네요. ㅋㅋ

 

직원분께서 어떤 재료로 만들었고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솔직히 저는 새우 초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생새우초밥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바로 여기 스시사쿠 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스시사쿠 런치B 메인

런치B 메뉴의 두 번째 접시입니다.

 

마찬가지로 직원분께서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코스로 나오는 요리들이 막 나오지 않고 앞에서 식사 속도를 보면서 식사 속도에 맞게 음식을 내어주시는 센스가 너무 좋았어요.

 

스시사쿠 서비스 초밥

어?! 이건 뭐지?

 

바로 서비스에요!

 

처음에 스시 드실 때 직원분들은 서비스가 있다고 말씀해주시지 않아요.

 

다 먹고 나면 갑자기 뭐가 가장 맛있었냐고 여쭤보시거든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당황하실 수 있어요.

 

바로 그 때 가장 맛있었던 초밥 하나를 이야기 하면 바로 하나 더 만들어 주신답니다. ㅠㅠ 감동

 

결국 저는 생새우초밥을 서비스로 하나 더 먹었어요. ㅋㅋ

 

스시사쿠 미니카이센동
스시사쿠 미니카이센동

스시를 다 먹자 다음으로 나온 미니카이센동 이에요.

 

저희는 먹는 양이 꽤 넉넉한 편이라 여유 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스시사쿠 디저트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정말 알찬 구성에 맛부터 분위기까지 너무나 완벽한 한끼였네요. 

 

 

스시사쿠 스시에 꽃이 피다

 

와이프가 싫어하면 어쩌나 정말 조마조마했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답니다.

 

재료 상태도 신선하고, 직접 앞에서 조리를 해주니 더 믿고 먹을 수 있었구요.

 

앞에서 직접 만드셔서 내어 주시는 요리에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물론 저희 와이프도 완전 만족해 했답니다. ㅎㅎ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스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인천 구월동 스시맛집 스시사쿠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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